1.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보완요청
대한항공이 제출하였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해서 보완이 필요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려를 했다. 공정위는 "기존 아시아나 항공이 제공하던 것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하고 "마일리지 통합비율과 관련한 설명 등에 있어 공정위가 심사를 개시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은 2019년 아시아나항공, 경영 위기로 매각 결정으로 하고 2020년 코로나19로 인수 무산어 대한항공 인수 추진으로 했다. 2021~2024년 각국 경쟁 당국 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2024년 합공 공식 완료가 되어 아이아나 대한 항공 자회사에 편입이 되어 2026년 완전 통합 및 브랜드 단일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두 회사의 마일리지 적립 차이
현재 마일리지 통합인 방식은 아시아나 마일리지(1000원 사용시 1마일 적립),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 사용시 1마일 적립) 차이를 보여서 같은 금액으로 마일리지가 쌓이는 방식입니다.
논란의 이유는?
탑승의 마일리지가 비행거리 기준이면 동일해야 하지만 적립 기준과 마일리지 가치가 달라서 1 : 1 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마일리지는 무려 3조 5천억원에 이르는 마일리지를 어떻게 통합을 1 : 1로 합칠 것인가? 아니면 1 : 0.9(입법조사처)로 비율이 달라지느냐의가 있습니다.
회사마다 신용카드를 통한 제휴 마일리지 적립률이 큰 차이가 있고 마일리지가 쌓이는 구조가 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래된 VIP 회원 일수록 오랜 기간 동안 마일리지를 모았는데 그 혜택이 이제는 달아진다고 하면 손해를 본다고 느끼는 게 됩니다. 입법조사처는 탑승 마일리지는 1 : 1 로 하고, 제휴 마일리지는 1 : 0.9 정도로 줄여서 합치는 방법으로 본 겁니다.